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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안양, 195cm 최장신 수비수 유종현과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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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리그2 안양, 195cm 최장신 수비수 유종현과 재계약

    유종현. (사진=FC안양 제공)

     

    K리그2 FC안양이 수비수 유종현(32)과 재계약했다.

    안양은 2일 현 K리그 최장신(195cm) 수비수 유종현과 재계약 체결을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년이다.

    유종현은 K리그1·2를 통틀어 최장신이다. 광주FC와 충주 험멜을 거쳐 2015년 안양에 입단한 유종현은 군복무를 마치고 2018년 막판 안양에 복귀했다. 지난해 28경기에 출전해 안양의 첫 플레이오프 진출에 힘을 보탰다.

    유종현은 "지난해 나를 발전시켜준 감독님께 감사드리고, 더 간절하게 뛰면서 안양이 K리그1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팬들에게 2020년에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약속했는데 경기장에서 약속을 꼭 지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은 6일부터 창원에서 1차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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