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7년 1월 2일 JTBC '뉴스룸' 보도 중 (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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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JTBC 대표이사 사장이 메인 뉴스 '뉴스룸' 앵커로 있는 기간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건 '박근혜 탄핵' 이슈로 나타났다.
손석희 사장은 지난 2일 방송한 JTBC 메인 뉴스 '뉴스룸-신년특집 대토론'을 마지막으로 6년 4개월 만에 앵커직에서 물러났다.
손석희 사장이 앵커로서 진행한 마지막 '뉴스룸' 시청률은 3.5%(TNMS 제공, 유료 가입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뉴스룸'에 이어 손석희 앵커가 진행한 'JTBC 뉴스룸 신년특집 대토론–한국정치 무엇을 바꿔야 하나' 시청률은 4.9%로 집계됐다.
지난 2일 방송한 JTBC 메인 뉴스 '뉴스룸-신년특집 대토론' (사진=방송화면 캡처)
손석희 사장이 '뉴스룸'을 진행한 지난 6년 4개월 동안 '뉴스룸' 중 가장 높았던 시청률은 지난 2017년 1월 2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관련 이슈가 한창 고조 되었을 당시 기록했던 10.6%다.
'뉴스룸' 앵커로서 6년 4개월의 여정을 마무리한 손 사장은 앞으로 대표이사로서 경영에 매진할 계획이다. 손석희 앵커의 뒤를 이어 주중 '뉴스룸'은 서복현 기자와 안나경 아나운서가 투톱 체제로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