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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쉐이크쉑, 4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점 오픈

     

    SPC그룹은 4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쉐이크쉑 11호점을 개점한다고 3일 밝혔다.

    쉐이크쉑 11호점은 복합쇼핑몰 '영등포 타임스퀘어'의 1층에 143㎡, 162석 규모다.

    쉐이크쉑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은 '도심 속에서 즐기는 자연(Urban & Nature)'을 콘셉트로 연출됐다. 현대미술 작가 김정한과 협업해 숲을 상징하는 이미지와 쉐이크쉑 슬로건을 접목시킨 작품 '이너 스페이스#스탠드 포 썸씽 굿(Inner Space#Stand For Something Good)'으로 공간적 특징을 살렸다.

    쉐이크쉑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은 기존의 대표 메뉴 외에도 달콤하고 진한 솔티드 허니와 고소한 콩가루, 떡 등이 바닐라 커스터드와 조화를 이룬 디저트 '인절미 타임'을 시그니처 메뉴로 선보인다.

    또 1월 중순 출시 예정인 '로스티드 갈릭 머시룸' 2종을 9일까지 먼저 맛 볼 수 있다. 미국 워크웨어 전문 브랜드 '유니버셜 오버롤'과 협업한 스웨트 셔츠(4만 9000원)도 단독 판매한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보다 많은 고객이 쉐이크쉑의 맛과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따뜻한 환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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