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다감 (사진=아나드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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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다감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한다감은 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신천동 시그니엘서울에서 결혼식 전 기자회견을 열었다. 한다감은 "결혼한다고 해서 크게 달라질 것은 없는 것 같다"면서도 "예쁜 가정을 꾸리면서 일은 따로 열심히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원래 알고 지낸 사이였던 예비 신랑과는 1년 정도 교제했으며 대화가 잘되고 마음이 굉장히 따뜻하다고 설명했다. 예비 신랑에게 한마디를 부탁하자 "날 선택해줘 고마워"라는 말로 애정을 드러냈다.
한다감은 현재 채널A 금토드라마 '터치' 촬영 중이다. 그래서 신혼여행도 드라마를 마치고 나서 갈 것 같다고 전했다. 자녀 계획 역시 천천히 생각해 보겠다고 밝혔다.
한다감의 결혼 소식은 지난해 11월 알려졌다. 예비 신랑은 1살 연상의 사업가로, 비연예인인 만큼 오늘 결혼식은 가족,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채 비공개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