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이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특별출연을 논의 중이다.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관계자는 5일 CBS노컷뉴스에 "김수현 씨가 '사랑의 불시착' 특별출연을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는 이날 오후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려 김수현이 '사랑의 불시착' 특별출연 협의 중이며, 이르면 이번 주 안에 촬영한다고 보도했다.
'사랑의 불시착'은 '내조의 여왕', '역전의 여왕', '넝쿨째 굴러온 당신',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 '푸른 바다의 전설' 등을 쓴 박지은 작가의 신작으로 지난달 14일부터 시작했다. 김수현은 '별에서 온 그대' 도민준, '프로듀사' 백승찬 역으로 출연해 박 작가와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앞서 김수현은 지난해 7월 전역 후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 마지막 회에 특별출연해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김수현은 최근 키이스트를 떠나 신생 기획사 골드메달리스트와 전속계약을 맺었고, 차기작으로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를 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