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명훈(사진=에이스팩토리 제공)
6일(한국시간) 미국 골든글로브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을 탄 봉준호 감독 작품 '기생충'에서 반전 키를 쥔 오근세 역을 연기한 배우 박명훈이 에이스팩토리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에이스팩토리에는 배우 이준혁, 유재명, 정유미, 이유영, 윤세아, 장승조, 이규형, 문정희, 염혜란 등이 소속돼 있다.
박명훈은 영화 '기생충'에서 문광(이정은)의 남편 근세 역을 맡아 관객들 눈도장을 찍었다.
앞서 그는 제28회 부일영화상 남우조연상, 제19회 디렉터스컷어워즈 '올해의 새로운 남자 배우상'을 받으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