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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다주와 동물들의 모험 '닥터 두리틀', 오늘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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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다주와 동물들의 모험 '닥터 두리틀', 오늘 개봉

    전 세계 최초로 한국 관객들과 만나

    오늘(8일)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 개봉한 외화 '닥터 두리틀'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확대이미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출연하는 판타지 어드벤처 '닥터 두리틀'(감독 스티븐 개건)이 오늘(8일)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했다.

    '닥터 두리틀'은 동물과 대화할 수 있는 마법 같은 능력을 지닌 두리틀(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이 왕국을 구하기 위해 동물들과 함께 놀라운 모험을 떠나는 2020년 새해 첫 번째 판타지 어드벤처다.

    '닥터 두리틀'은 '어벤져스' 시리즈로 국내에도 수많은 팬을 보유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차기작이라는 점에서 개봉 전부터 주목받았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뿐 아니라 동물 역할을 맡은 배우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개 지프 역은 톰 홀랜드, 고릴라 치치 역은 라미 말렉, 여우 투투 역은 마리옹 꼬띠아르, 오리 댑댑 역은 옥타비아 스펜서, 타조 플림턴 역은 쿠마일 난지아니, 북극곰 요시는 존 시나, 기린 벳시는 셀레나 고메즈, 호랑이 배리는 랄프 파인즈, 앵무새 폴리네시아는 엠마 톰슨, 다람쥐 케빈은 크레이그 로빈슨이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닥터 두리틀'은 일반 버전뿐 아니라 4DX를 선보인다. 수입/배급사 유니버설 픽쳐스는 "전 세계에서 중요한 극장 마켓을 가진 대한민국을 위해 4DX 선작업을 할 수 있도록 영화 제작진의 긴밀한 협조가 있었다는 후문"이라고 전했다.

    4DX는 CJ 4DPLEX가 장편 영화 상영관으로는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오감체험 특별관으로 바람, 물, 향기 등 21개 이상의 환경 효과와 모션 체어가 결합된 포맷이다.

    전 세계 65개국 731개관에서 운영 중이며, 국내에는 CGV 용산아이파크몰, 왕십리, 광주터미널, 센텀시티, 천안터미널, 동수원, 일산 등 7개 4DX Screen 통합관을 포함해 전국 36개 CGV 4DX관이 있다.

    '닥터 두리틀'은 오늘(8일) 개봉해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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