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경영학회 제24대 회장으로 선출된 이재춘 강동대 교수. (사진=한국기업경영학회 제공)
한국기업경영학회는 제24대 회장으로 이재춘 강동대학교 창업경영학과 교수가 취임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신임 회장의 임기는 1년이다.
1994년부터 강동대 교수로 재직 중이인 이 신임 회장은 (사)한국취업진로학회 초대, 제2대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직업인성개발원 원장을 맡고 있다.
또 한국기업경영학회 벽소 우수학술상(2018), 우수학술상(2013), 대한경영학회 우수논문상(2010),한국경영교육학회 우수논문상(2004)을 수상 등 25년간 꾸준한 연구활동을 통해 학문적 업적을 쌓아왔다.
이 신임 회장은 "한국기업경영학회는 우리나라 경영학을 대표하는 학회로 성장해 왔다"며 "기업경영학회가 국내 기업과 경영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모든 역략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국내외 대학 교수와 산업체 실무자 등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기업경영학회는 경영, 경제, 무역, 정보기술 계열의 학문적 연구와 산학협동을 통해 기업경영과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1994년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