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몬스타엑스의 멤버 주헌이 건강상 문제로 활동을 일시 중단한다.
몬스타엑스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2일 공식 입장을 내고 "최근 주헌은 심리적 불안 증세를 호소, 정확한 진단을 위해 복수의 전문 의료기관을 찾아 정밀 검사 및 진료를 진행했다"며 "검사 결과 '불안 증상'으로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전문의의 권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당사는 주헌 및 몬스타엑스 멤버들과 충분한 논의 끝에 지속적인 치료와 안정을 취하며 주헌의 회복에 집중하기로 했다"며 "아티스트의 건강이 회복되어 앞으로 더 나은 모습으로 찾아뵙기 위해 일시적 활동 중단을 결정한 점 너른 양해를 부탁드리며, 당사는 주헌의 건강 회복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향후 주헌의 복귀는 회복 상태와 전문의의 소견에 근거해 결정할 예정이며, 주헌과 몬스타엑스 멤버들과 신중한 상의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항상 몬스타엑스를 사랑해주시는 팬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몬스타엑스 멤버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