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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주요 뉴스] 경찰, ‘세월호 막말’ 차명진 전 의원 모욕 혐의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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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주요 뉴스] 경찰, ‘세월호 막말’ 차명진 전 의원 모욕 혐의 입건

     

    ◇ 경찰, ‘세월호 막말’ 차명진 전 의원 모욕 혐의 입건

    지난해 세월호 참사 유가족을 향해 막말을 해 논란을 빚은 자유한국당 차명진 전 국회의원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경기 부천 소사경찰서는 모욕 혐의로 차 전 의원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차 전 의원은 세월호 참사 5주기를 앞둔 지난해 4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월호 유가족들이 징하게 해 처먹는다”는 내용의 글을 써 세월호 유가족들을 모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인천시민 대기 환경 만족도 낮아…5점 만점에 2.71점

    인천 시민들은 생활 환경이 대체로 보통 수준이라고 여겼으며 대기나 수질 만족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천시는 최근 9000가구, 1만8260명을 대상으로 ‘2019 인천 사회지표’를 조사한 결과 생활환경 만족도가 5점 만점에 3.25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분야별로는 주거환경 3.47점, 의료보건 환경 3.4점 등이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대기환경은 2.71점, 문화·체육환경 2.99점, 수질환경 3.08점 등은 만족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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