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이소영 환경전문 변호사를 8번째 인재로 영입했다.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해찬 대표는 “이소영 변호사를 영입한 것은 환경문제,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민주당의 기본 방침”이라 소개했다.
이 변호사는 “환경문제에 선배 의원님들도 열심히 매진하고 있지만, 저만큼 찬착한 분은 아직 안 계신 것 같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김앤장 법률사무소 출신의 이 변호사는 기후변화, 미세먼지, 에너지 등 환경 관련정책 수립에 적극 참여한 경력이 있다.
더불어민주당 여덟 번째 영입 인재인 미세먼지 전문가 이소영 변호사(사단법인 기후솔루션 부대표, 34세)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영입 기자회견에서 이해찬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박종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