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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주요 뉴스] 인천지역 119구급차 최근 5년간 연평균 10만명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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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주요 뉴스] 인천지역 119구급차 최근 5년간 연평균 10만명 이송

     

    ◇ 인천지역 119구급차 최근 5년간 연평균 10만명 이송

    인천지역에서 최근 5년간 119구급차량이 연평균 10만명에 가까운 시민들을 이송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인천소방본부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구급활동 통계를 낸 결과 연평균 15만5766차례 출동해 9만9578명을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하루 평균 426차례 출동해 272명을 이송한 것으로, 환자 유형별로는 고혈압·당뇨·심장질환 등 질병환자가 60.5%, 추락낙상·교통사고 등 외상성 손상환자가 39.5%였습니다.

    ◇ 인천 사랑의 온도탑 100도 돌파…역대 최대 모금액 기록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희망 2020 나눔캠페인'의 모금액이 목표액인 76억9000만원을 넘어서 역대 최대 모금액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모금액 실적을 나타내는 사랑의 온도탑의 온도가 캠페인 시작 56일 만에 100도를 기록했습니다.

    인천모금회는 캠페인 종료일인 이달 31일까지 아직 16일이 남아 있어 시민의 기부가 이어지면 더 많은 금액이 모금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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