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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주요 뉴스]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7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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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주요 뉴스]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7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세

     

    ◇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7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세

    지난해 인천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309만2000컨테이너를 기록해 2012년 이후 7년 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2012년 198만컨테이너였던 인천항 물동량은 2018년 312만컨테이너를 기록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고, 특히 인천 신항이 개장한 2015년부터는 매년 10% 안팎의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인천항만공사는 미국의 이란 제재로 인천~중동 항로가 끊겨 연간 4만컨테이너에 달하는 물동량이 사라졌고, 경기 둔화로 인천항의 주요 화주인 수도권 수출입기업의 물동량이 줄어든 게 원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 인천 동구 수소발전소 민관위원회 주민 위원 모집

    인천시 동구 수소연료전지발전소가 이달 30일까지 발전소 건설·운영 전반에 걸쳐 안전성과 환경 오염 실태를 감시할 민관 안전·환경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합니다.

    2년 임기로 2차례 연임할 수 있고 올해 3월부터 활동을 시작하고, 신청서는 인천연료전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됩니다.

    이 위원회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설립되는 신재생에너지 발전 민관 환경감시기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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