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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주요 뉴스] 서해 최북단 백령도 등대 내년 재점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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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주요 뉴스] 서해 최북단 백령도 등대 내년 재점등

     

    ◇ 서해 최북단 백령도 등대 내년 재점등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안보상 이유로 40여년간 가동이 중단된 서해 최북단 백령도 등대를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새로 건립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천 옹진군 백령도 용기포항 인근 74m 높이 언덕에 있는 백령도 등대는 1963년부터 가동됐지만 등대 불빛이 간첩의 해상 침투를 쉽게 할 수 있다는 지적에 따라 1974년 가동이 중단됐습니다.

    앞서 지난해 인천해수청은 서해5도에 부분적 야간조업을 허용하면서 연평도 등대를 45년 만에 재점등했지만 백령도 등대는 시설이 너무 낡아 기존 등대를 허물고 같은 위치에 새로 건립하기로 했습니다.


    ◇ 인천시, 올해 군·구 특화사업에 195개 일자리 창출 목표

    인천시는 각 군·구의 지역여건과 특성을 반영해 현장 수요중심의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는 상생협력 특화일자리사업에 올해 23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시는 최근 옹진군, 동구, 미추홀구, 연수구, 남동구, 부평구, 계양구, 서구 등 8개 군·구가 추진하는 14개 사업을 올해 특화일자리사업으로 선정했습니다.

    시는 이 사업을 처음 추진했던 지난해 190개의 일자리를 만들어내 당초 목표보다 14개 더 많은 성과를 거둬 올해는 195개 일자리 창출로 목표를 상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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