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외국 식료품 업소를 조사한 결과 야생동물 취급 업소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외국인 밀집지역 3개 시장(영등포구 대림중앙시장, 동대문구 경동시장, 광진구 조양시장)내 외국 식료품 판매업소 81군데 및 주변 음식점 721군데를 대상으로 불법 야생동물 취급여부 등을 집중점검했다.
점검결과 식용이 불가능한 불법 야생동물 취급을 발견하지 못했으며 앞으로도 시장 상인회와 협력해 불법 야생동물 취급 등이 없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안내를 해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