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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주요 뉴스] 인천시, 신종 코로나 피해 납세자 지방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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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주요 뉴스] 인천시, 신종 코로나 피해 납세자 지방세 지원

     

    ◇ 인천시, 신종 코로나 피해 납세자 지방세 지원

    인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또는 격리자, 확진자의 방문으로 휴업한 업체 등 이번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들을 지원키로 했습니다.

    해당 납세자들은 취득세와 지방소득세 등 신고납부 세목의 신고·납부기한을 6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 연장받을 수 있고, 이미 고지한 지방세도 납부가 어려울 경우 최대 1년 징수유예됩니다.

    또 확진자나 격리자처럼 스스로 이 지원들을 신청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군수나 구청장 직권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 19번 확진자 다녀간 인천 연수구, 어린이집·유치원 모두 휴업

    19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지난 1일 인천 송도의 아울렛을 방문한 사실이 알려지자 관할기관인 연수구와 인천시교육청이 지역내 모든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휴업을 명령했습니다.

    휴업 기간은 확진자가 송도 지역을 다녀간 것으로 확인된 이달 1일 기준, 잠복기를 고려해 오는 15일까지로 정했습니다.

    다만 맞벌이 부부 등 긴급보육이 필요한 가정에 한해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고, 유치원 방과후 과정과 초등학교 돌봄교실은 정상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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