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일대 제공)
경일대는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대구·경북지역에 4차산업 혁명 허브 조성에 나선다.
경일대는 6일 메가존·LG CNS의 합작법인인 클라우드 그램 및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 인력 양성과 대구·경북지역에 4차산업 혁명 허브 조성'을 목표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일대는 IT 인프라를 신속하고 유연한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하고, 교내 협업 시스템을 고도화함으로써 사용자 편의성과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일대는 앞으로 AWS 및 클라우드그램과 협력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교육 선진화를 위한 전략적 협업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동력이자 근간이 되는 기술이다.
경일대와 두 기업은 대구·경북 지역 기업들이 클라우드를 도입해 비즈니스를 혁신하도록 돕는 '클라우드 이노베이션(Innovation) 허브' 조성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