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쇠퇴지역 50여곳 도시재생사업 추진
경기도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를 내년까지 50곳 이상 선정해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애초 사업 목표를 45곳으로 계획했으나 목표를 수정해 사업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재개발과 같은 종전의 전면 철거 방식과 달리, 도시의 기존 틀을 유지하면서 지역 주도로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방식으로 3년 전부터 시작됐습니다.
◇ 경기도, 저소득가구 청소·소독 지원 '깔끄미 사업'경기도가 저소득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소독을 지원하는 ‘깔끄미’ 사업을 실시합니다.
사업 기간은 올해 9월까지이며, 저소득가구 1천800가구와 경로당 350개소가 대상입니다.
'깔끄미' 사업은 자활근로자와 자활기업종사자 104명이 사업단을 구성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청소와 소독을 무상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 양주 은현 남북 연결 3.88㎞ 도로 착공…2022년 완공경기도는 지방도 375호선 양주시 은현면 선암리∼봉암리 3.88㎞ 구간 확·포장 공사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은현면 선암리와 봉암리를 남북으로 잇는 도로를 2차로로 확장하고 교량 1개와 교차로 3곳을 설치하는 사업입니다.
경기도는 299억원을 투입해 2022년 12월 20일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경기도, '노선 입찰제 준공영제' 버스 다음달 1일 첫 운행경기도가 다음 달 1일 전국 최초로 버스에 노선 입찰제 준공영제를 도입해 운행을 시작합니다.
경기도는 다음 달 1일 양주와 용인 등 7개 시·군 53대를 대상으로 노선 입찰제 방식의 준공영제 버스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버스 노선 입찰제 준공영제를 다음 달 9∼31일 순차적으로 7개 시·군 8개 노선 67대로 확대한 뒤 연말까지 추가로 22개 노선 177대 버스에 도입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