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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피, 사칭 피해 호소 "거짓말하지 말아 주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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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리피, 사칭 피해 호소 "거짓말하지 말아 주셨으면"

    지난 8일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 가수 슬리피 (사진='아는 형님' 캡처)

     

    가수 겸 음악감독 슬리피가 자신을 만났다고 주장하는 온라인 글 작성자에게 사칭하지 말아 달라고 호소했다.

    슬리피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과 짧은 글을 남겼다. 사진 속에는 흰 마스크를 쓴 슬리피 모습과 함께 "나 아는 형님 작가인데 일주일 전에 방송국에서 슬리피랑 같이 회의했거든. 근데 진짜 마스크 한 번도 안 벗고 이야기해서 뭔 말인지 하나도 안 들리고 자기 몸이 약해서 우한 폐렴 발생한 날부터 한 번도 마스크 벗은 적 없다고 함. 위생 관념은 정말 존경할 만!!"이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이에 슬리피는 "요즘 이런 글이 떠도는 거 같은데 저는 아는 형님 작가님들과 직접 만나서 회의를 한 적이 없다. 1월 9일 녹화 이후에 그분들을 만난 적도 없다. 글 올리신 분이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사칭과 거짓말은 하지 말아주셨으면 한다!"라고 썼다.

    슬리피는 지난 1일과 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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