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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 경기 청소년 교통비 연 최대 12만원 지원…7월 시행

사회 일반

    [수도권 주요 뉴스] 경기 청소년 교통비 연 최대 12만원 지원…7월 시행

     

    ◇ 경기 청소년 교통비 연 최대 12만원 지원…7월 시행

    경기도는 7월부터 만 13세에서 23세까지 청소년 1명당 연간 최대 12만원까지 사용한 만큼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청소년 교통비를 지원합니다.

    일반형, 광역형, M버스, 경기순환 등 경기지역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를 모두 지원받을 수 있고 선불 교통카드나 본인 명의 후불 교통카드 1장을 지정해 사용하면 됩니다.

    환승시 서울·인천 버스와 지하철을 사용하는 경우에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도는 지원 시작에 앞서 청소년들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홍보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 경기북부 권역외상센터 중증환자 수용률 '전국 1위'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은 경기북부 권역외상센터가 보건복지부 중증외상환자 수용률 평가에서 99.2%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 50.0%보다 월등히 앞선 것입니다.

    경기북부 권역외상센터는 2018년 5월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의정부성모병원에 73개 병상을 갖추고 전국 11번째로 문을 열었습니다.

    ◇ 경기경제과학원, 평택 중소기업에 공정개선비 60% 지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20년 생산레벨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평택 기업 10곳을 다음 달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생산레벨업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비효율적인 생산공정 개선에 필요한 비용의 60%를 지원합니다.

    기업도 비용의 40%를 부담해야 하며, 기업당 지원액은 최대 1천800만원 이내로 제한됩니다.

    ◇ 경기도, 가정폭력 피해자 반려동물 돌봄 서비스 제공

    경기도는 가정폭력 피해 가정의 반려동물을 돌봐주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반려동물 돌봄 서비스는 가정폭력 피해자가 대피·보호시설에 입소할 때 지원하며 입소 기간에 1개월을 더한 기간 동안 제공합니다.

    대피.보호시설에 입소할 때 해당 시설 운영자에게 이 서비스를 신청하면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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