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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분' 윤일록, AS모나코전에서 두 번째 교체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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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분' 윤일록, AS모나코전에서 두 번째 교체 투입

    윤일록. (사진=몽펠리에 HSC 홈페이지)

     

    프랑스로 향한 윤일록(28, 몽펠리에 HSC)이 조금씩 자리를 잡고 있다.

    윤일록은 15일(한국시간) 모나코의 루이 2세 경기장에서 열린 2019-2020시즌 프랑스 리그앙 25라운드 AS모나코와 원정 경기에서 후반 19분 교체 투입됐다.

    윤일록은 지난 1월18일 몽펠리에로 깜짝 이적했다. 이후 지난 6일 FC메츠전에서 후반 45분 잠시 그라운드를 밟고 데뷔했다. 9일 생테티엔전은 결장했지만, 모나코를 상대로 다시 교체 출전했다. 출전 시간도 늘었다.

    윤일록은 후반 19분 조리스 쇼타르 대신 교체 투입되자마자 페널티 지역 가운데서 왼발 슈팅을 때렸지만, 상대 수비에 막혔다.

    몽펠리에는 후반 7분 이슬람 슬리마니에게 결승골을 내줘 0대1로 졌다. 모나코전 패배로 순위도 내려앉았다. 몽펠리에는 10승7무8패 승점 37점 6위로 떨어졌고, 3연승의 모나코(승점 38점)가 5위로 올라섰다.

    한편 황희찬(24, 레드불 잘츠부르크)는 풀타임을 소화했다.

    황희찬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19라운드 LASK 린츠와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90분 풀타임을 뛰었다. 하지만 잘츠부르크는 린츠에 2대3으로 졌다. 시즌 첫 패배를 당한 잘츠부르크는 13승5무1패 승점 44점 2위로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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