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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진웅, 오늘 득녀… 결혼 7년만

    배우 조진웅 (사진=이한형 기자/노컷뉴스 자료사진)

     

    배우 조진웅이 득녀했다.

    조진웅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7일 CBS노컷뉴스에 "조진웅 씨가 오늘(17일) 득녀했다. 아내와 딸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조진웅은 현재 아내와 7년 교제한 끝에 지난 2013년 11월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7년 만에 첫 아이가 생겼다.

    2004년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로 데뷔한 조진웅은 '우리 형', '비열한 거리', '글러브', '고지전', '퍼펙트 게임', '범죄와의 전쟁', '분노의 윤리학', '파파로티',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 '끝까지 간다', '군도: 민란의 시대', '명량', '우리는 형제입니다', '장수상회', '암살', '아가씨', '해빙', '보안관', '대창 김창수', '독전', '공작', '완벽한 타인', '광대들: 풍문조작단', '퍼펙트맨', '블랙머니' 등 다수 영화에 출연했고, 현재 '경관의 피' 개봉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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