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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소식>울산 현대, 인기 캐릭터 '꼬마버스 타요'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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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소식>울산 현대, 인기 캐릭터 '꼬마버스 타요' 영입

    K리그1 울산 현대는 인기 캐릭터 꼬마버스 타요를 영입해 함께 2020시즌 홍보에 나선다.(사진=울산 현대)

     

    울산이 어린이 팬을 위한 특급스타를 영입했다.

    K리그1 울산 현대는 19일 인기 캐릭터 ‘꼬마버스 타요’를 마스코트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타요는 K리그 구단 중 울산의 마스코트로만 활동한다.

    울산의 새 식구로 영입된 타요는 오는 29일 열리는 FC서울과 2020시즌 K리그1 개막전에서 공식 데뷔한다. 경기장 외곽에 배치돼 개막전을 찾을 어린이 팬을 맞이한다. 어린이를 동반하는 가족 단위 축구팬을 위해 경기장에는 '타요 레이싱 존'도 마련된다.

    울산은 복장뿐 아니라 경기장 안내물과 응원물, 매표소, 티켓 등에 타요 캐릭터를 활용할 예정이다. 울산의 기존 마스코트인 호랑이 가족(강호, 설호, 건호, 미호)도 타요와 함께 경기장 안팎에서 홍보에 참여한다.

    울산 공격수 주니오는 "아이들의 친구인 타요를 동료로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영입을 계기로 더 많은 어린이 팬들이 홈 경기를 찾아와 응원해주시면 좋겠다"라며 새 동료를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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