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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팔 수술 마친 손흥민, 모레까지 국내 병원에 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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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른팔 수술 마친 손흥민, 모레까지 국내 병원에 입원

    지난 2017년 6월 카타르 원정에서 오른팔 골절상을 당한 뒤 깁스를 하고 귀국하는 손흥민 자료사진. (사진=연합뉴스)

     


    오른팔 골절로 병원을 찾은 손흥민(28·토트넘 핫스퍼)이 무사히 수술을 마쳤다.

    손흥민은 21일 서울 시내 병원에서 오른팔 전완골부(척골·요추) 접합 수술을 성공적으로 끝낸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은 지난 16일 애스턴 빌라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상대 수비수 에즈리 콘사와 충돌하면서 오른팔 부상을 당했다. 통증을 느끼면서도 교체 없이 풀타임을 소화한 손흥민은 2골을 넣으며 토트넘의 3대2 승리를 이끌었다.

    하지만 토트넘은 경기 후 손흥민의 부상 소식을 전했고 지난 19일 조용히 귀국해 서울의 한 병원에서 정밀 진단을 받았다.

    (그래픽=연합뉴스)

     


    손흥민은 오늘 23까지 입원한 뒤 한동안 국내에 머물며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아직 영국으로 돌아가는 일정은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은 3년 전인 2017년 6월에 열린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카타르전에서 오른팔을 골절을 당한 적이 있다. 당시 손흥민의 수술 후 재활까지 2개월 정도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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