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가 1천명이 넘고 사망자가 12명이나 나왔다. 이단 신천지와 관련된 확진자가 절반을 넘었다.
대구 서구보건소 감염예방팀장이 확진 판정 후 자신이 ‘신천지 신도’라고 뒤늦게 밝혔듯이 신천지의 비협조가 감염사태를 키웠다.
그동안 신천지는 폐쇄 조치된 시설에 버젓이 출입한 데다, 정부의 요청을 무릅쓰고 비밀집회를 벌이려 한 의혹도 사고 있다.
신천지 관련 확진자가 갈수록 증가하자 국민 불신도 극에 달해 26일 현재 ‘신천지 강제 해체’ 청와대 국민청원에 76만명이 동의하고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