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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신천지 신도 접촉…수원 확진자 또 발생

사회 일반

    과천신천지 신도 접촉…수원 확진자 또 발생

    경기도, 신천지 시설 폐쇄 (사진=경기도청 제공)

     

    경기도 수원에서 지난 16일 열린 이단 과천 신천지 집회에 참석했던 신도와 접촉한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광교호반마을 22단지에 사는 41세 남성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화성시 반월동 GS테크윈 직원으로, 지난 16일 과천 신천지 집회에 참석했던 신도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과천 신천지 신도 A씨(33세 남성. 강사. 안양시 2번 확지자)는 지난 19일 GS테크윈 건물에서 같은 반월동 소재 도원테크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안양시는 A씨가 GS테크원 교육에서 9명이 접촉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날 확진된 이 남성은 지난 24일 영통구보건소에서 자가격리 통보를 받아 25일 하루종일 자택 격리상태였으며, 26일 오후 11시15분쯤 아주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이날 오전 6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수원지역 확진자는 이날 11시 현재 10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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