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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회, '납세자의 날' 맞아 전국에서 무료세금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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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무사회, '납세자의 날' 맞아 전국에서 무료세금상담

    다음달 2-6일 사이 전국 1만 3천여 세무사 참여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전화·인터넷 상담 당부

    한국세무사회가 납세자의 날을 맞아 무료세무상담을 실시한다 (사진=한국세무사회 제공)

     

    한국세무사회는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납세자의 날을 맞아 전국 1만3천여 세무사가 참여하는 무료세금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세무사회는 해마다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기념해 납세자들이 세금고민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1만3천 세무사의 재능기부로 참여하는 무료세금상담 주간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세무사회는 이번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납세자가 세무사사무소에 직접 찾아가는 대면상담은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전화상담과 인터넷 상담을 통한 세금상담으로 진행한다.

    한국세무사회 홈페이지에서 '세무사 찾기'를 이용하면 주변의 가까운 세무사사무소를 검색할 수 있다. 또 스마트폰에서 한국세무사회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내주변 세무사 찾기' 이용도 가능하다.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은 "'제54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해 세무사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국민들에게 무료로 세금상담을 실시한다"면서 "최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되면서 많은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무료세금상담주간을 통해 국민들이 희망과 용기를 갖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세무사회는 연중 상시적으로 무료세금상담실(평일 오전 10시~오후 4시)과 홈페이지의 무료세금상담 게시판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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