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경기도 화성시에서 세 번째 확진자의 아내와 딸이 코로나19로 추가 확진됐다.
이로써 경기도 화성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6명으로 늘었다.
서철모 화성 시장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3번째 확진자의 아내(42)와 딸(16)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나머지 가족 1명은 음성 판정이 나와 별도의 거처에서 격리돼 있다.
화성 3번째 확진자는 남양읍 현대차 사원 아파트에서 환경미화 업무를 담당하는 60세 남성이다.
최근 해외나 대구·경북 지역을 다녀온 적이 없고, 확진자와 접촉한 이력도 파악되지 않아 감염 경로는 아직 알 수 없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