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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서도 확진자 잇따라…생산차질

    (사진=황진환 기자/자료사진)

     

    스마트폰 등을 생산하는 삼성전자 구미공장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삼성전자 구미2공장에서는 지난 29일 생산직원 A씨가 코로나 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A씨와 깉이 근무한 직원들을 자택대기 시켰고 토요일 특근중이던 직원들은
    모두 퇴근시키고 방역을 벌였다.

    구미2공장은 2일 오전까지 방역작업을 실시한 뒤 생산을 재개할 방침이다. 구미 2공장에서는 지난 22일에도 확진자가 발생해 3일간 스마트폰 생산을 중단한 바 있다.

    또한 반도체 파운드리인 기흥공장에서도 이날 확진자가 발생했다. 기흥공장 구내 식당 협력업체 직원이 확진판정을 받아 1일까지 구내식당이 폐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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