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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공익관세사와 함께 영세기업 FTA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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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세청, 공익관세사와 함께 영세기업 FTA 컨설팅

     

    관세청이 공익관세사와 함께 1인 기업 등 영세 중소기업들의 수출업무를 지원한다.

    관세청은 1인 기업 등 영세 중소기업들의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을 지원키 위해 한국관세사회와 협력해 80명 규모의 공익관세사를 본격 운영 중이라고 2일 밝혔다.

    공익관세사는 6개 지역 거점 세관을 중심으로 FTA 활용 사각지대에 있는 1인 기업을 포함한 영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주 1~2회 1대1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들은 한국관세사회 소속으로 관할세관의 심의를 거쳐 선정됐고 앞으로 전국 세관 수출입기업 지원부서에서 1년간 활동한다.

    6개 거점 세관은 인천본부세관, 서울본부세관, 부산본부세관, 대구본부세관, 광부본부세관, 평택직할세관 등이다.

    FTA집행담당관실 김태영 과장은 "지난 2015년 시작된 공익관세사 제도로 지금까지 총 2640개 중소기업들이 FTA 활용과 관련된 상담을 받았다"면서 "올해도 우리 기업들이 공익관세사를 적극 활용해 수출에 큰 도움을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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