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은 5일 정오 '화류춘몽'(1막2장) 음원을 발매한다. (사진=포켓돌스튜디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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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화류춘몽'의 두 번째 리메이크 버전 '화류춘몽'(1막2장)을 5일 발매한다.
송가인 측은 '화류춘몽'(1막2장)에 관해, 완벽한 음원을 선물하기 위해 긴급 수정에 들어가 발매 일정을 당초 예정했던 4일보다 하루 뒤인 5일 정오로 바꾸게 됐다고 설명했다.
고(故) 이화자의 원곡을 리메이크한 '화류춘몽'(1막2장)은 드럼, 베이스가 추가됐고 미디엄 록 버전 느낌을 살려 구슬픔을 더했다. 송가인 측은 지난달 26일 발표한 첫 번째 리메이크 버전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을 거라고 귀띔했다.
송가인은 '미스트롯' 전국 투어 콘서트 시즌 2 '청춘'에서 '화류춘몽' 무대를 선보였고, 이후 음원으로 발매해달라는 팬들의 요청이 쇄도했다. '화류춘몽' 음원 수익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극복을 위해 전액 기부된다.
'화류춘몽'(1막2장)은 내일(5일) 정오에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