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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코로나19 확진자 5766명…격리해제자 88명

    5일 새벽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5766명, 격리해제자 88명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의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4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서 방역작업자들이 정차된 KTX 내부 방역 소독을 하고 있다. (사진=박종민 기자/자료사진)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5766명을 기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5일 새벽 0시 기준 5766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새벽 0시 대비 438명 증가한 숫자다.

    대부분의 확진자는 대구·경북지역에서 발생했다. 대구지역에서 320명의 추가확진자가 나왔고, 경북지역에서 87명의 추가확진자가 발생했다.

    그 외 △경기 9명, △경남 9명 △충남 4명 △서울 4명 순으로 증가했다. 서울의 경우, 총 확진자 수가 103명이 돼 처음으로 100명대를 넘겼다.

    사망자는 3명이 늘어 총 35명이 됐다.

    한편, 격리해제자는 크게 늘었다. 전날 새벽 0시 대비 47명이 증가해 총 88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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