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신천지 수사 촉구…"당근보다 채찍 써야"
이재명 경기지사가 이단 신천지에 대한 검찰의 조속한 강제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이 지사는 오늘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신천지 강제수사와 방역 행정은 별개이고 신천지 측의 허위자료 제출 등으로 방역 전선에 지장을 초래하는 지금은 강력하고 신속한 강제수사와 자료수집이 절실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신천지는 지금까지 협조의 외관을 취하면서도 자료조작과 허위자료 제출, 허위진술로 오히려 방역을 방해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경기도교육청, 50개 중·고교 교복품질 검사경기도교육청이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지원하는 교복에 대해 품질검사를 실시합니다.
대상은 중학교 25교와 고등학교 25교로, 교육청은 교복 낙찰가와 교복 관련 민원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검사 대상 학교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사 결과 교복 품질에 이상이 있을 경우 각 학교는 계약사항에 따라 업체에 주의·교환을 요구할 수 있으며, 교육청을 통해 업체에 대한 제재 요청을 할 수 있습니다.
◇ 경기도 특사경, 폐기물 870톤 불법 처리 업체 4곳 적발폐기물 870톤을 불법으로 처리해 59억 원을 챙긴 업체들이 적발됐습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폐유리를 불법으로 처리하거나 허가 없이 재활용한 업체 4곳을 적발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업체 가운데 1곳은 허가를 받지 않고 폐유리병을 재활용한 혐의를, 3곳은 무허가 재활용업체에 폐유리병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경기도, 27개 공공기관 통합공채 연 2회→3회로 확대경기도가 올해부터 도 산하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연 2회에서 3회로 확대 시행하고, 필기시험 공통과목을 국가직무 능력표준(NCS) 기반 평가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경기도는 공공기관 결원에 대한 신속한 충원을 위해 기존에 상·하반기 1회씩 연 2회 시행하던 공공기관 통합공채를 올해부터 4·8·11월 3회로 확대합니다.
영어·한국사·일반상식으로 이뤄진 필기시험 공통과목 평가는 국가직무 능력 표준, NCS 평가로 전환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