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행사에 도움의 손길을 보탠다.
글로벌 영상 플랫폼 트위치는 지난 27일 공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스트레이 키즈의 '트위치 스트림 에이드'(Twitch Stream Aid) 참가 소식을 밝혔다. 스트레이 키즈는 해외 유명 아티스트를 비롯해 게이머, 스포츠 스타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과 함께 행사에 참여한다.
'트위치 스트림 에이드'는 UN(국제연합)의 코로나19 연대 대응 기금에 도움을 주려는 방송이다. 모금된 모든 수익금과 기부금을 WHO(세계보건기구)에 기부한다.
이번 행사에는 존 레전드, 디플로, 라우브, 찰리 푸스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뜻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은 29일 오전 1시부터 진행되며, 스트레이 키즈는 VOD 형식으로 동참해 전 세계인의 기부를 독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