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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증시

    코스피 3% 급락 출발…또 1670선 무너져

    (사진=연합뉴스)

     

    30일 코스피 지수가 1670선 아래로 떨어지며 출발했다.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증가세를 이어지는 가운데 간밤에 뉴욕 증시 하락 마감이 영향이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5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54.35포인트(3.16%) 내린 1663.38을 가리키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이날도 1289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758억원, 499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4.15포인트(0.79%) 내린 518.75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개인만 38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3억원, 173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이원 부국증권 연구원은 "지난주 증시가 급반등했던 것은 단기적 급락에 따른 기술적 반등"이라며 "아직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된 것은 아니고 이로 인한 기업 실적이 추가로 하향 조정될 가능성도 있어 지수도 조정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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