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4·15 총선 공식 선거운동 둘째 날인 3일 인천을 찾아 표심 잡기에 나선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 인천에서 '인천 현장 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서 남동구, 연수구, 중구·강화·옹진, 동구·미추홀구, 서구, 계양구, 부평구 등을 돌며 통합당 후보 유세를 지원 사격한다.
선거운동 첫날인 전날 김 위원장은 수원에서 경기권역 선대위 회의를 열어 경기권 표밭을 다졌다. 김 위원장은 5일까지 수도권·충청·부산·울산·경남(PK)을 잇따라 찾아 한 표를 호소할 예정이다.
황교안 대표 겸 총괄선대위원장은 자신이 출마한 서울 종로 선거에 집중한다. 오전부터 창신2동과 혜화동을 다니면서 밑바닥 표심을 다진다.
유승민 의원은 경기 고양과 의정부에서 지역구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