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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실내 관람시설 휴관, 별도 공지 때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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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재청 "실내 관람시설 휴관, 별도 공지 때까지 연장"

     

    국립고궁박물관 등 문화재청 관할 실내 관람시설 휴관 조치가 연장됐다.

    문화재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문화재청 소속·산하 기관의 실내 관람시설에 대해 별도 공지 시까지 휴관을 추가 연장한다"며 "이용자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부득이한 조치"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 국립고궁박물관·덕수궁 중명전·창경궁 대온실, 경기 여주 세종대왕역사문화관, 대전 천연기념물센터, 충남 아산 충무공이순신기념관, 충남 금산 칠백의총과 전북 남원 만인의총 기념관, 전남 목포와 충남 태안 국립해양유물전시관, 전북 전주 국립무형유산원, 조선왕릉 내 역사문화관 등이 휴관한다.

    다만 궁궐과 조선왕릉 등 실외 공간은 개방하지만 문화재 안내 해설은 중단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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