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등 '미스터트롯' 2020 전국 투어 콘서트 일부 일정이 연기됐다. (사진=쇼플레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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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예능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의 전국 투어가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다.
제작사 쇼플레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5월 2일 수원, 5월 9일 울산, 5월 10일 강릉, 5월 16일 광주, 5월 17일 청주 등 5개 지역 공연을 불가피하게 연기하게 되었다"라고 7일 밝혔다.
쇼플레이는 "코로나 19로 인한 국가 위기 경보 '심각' 단계가 지속됨에 따라 관객과 아티스트, 공연 관계자들의 안전과 피해를 최소화하고 정부의 집단 행사 자제 및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에 협조하고자 부득이하게 연기를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미스터트롯' 전국 투어 콘서트 일정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지역별 공연 예매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스터트롯' 전국 투어 콘서트에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 톱7뿐 아니라 '미스터트롯'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참가자들도 무대에 오른다.
'미스터트롯' 전국 투어 콘서트는 오는 5월 30일 서울 공연으로 대장정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