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T 제공)
KT는 '언택트(비대면)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기 위해 5G 영상통화 애플리케이션 '나를'의 데이터 요금을 이달 9일부터 6월 말까지 무료로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나를'은 3D아바타, AR이모티콘을 활용한 영상통화 앱으로 최대 8명까지 그룹 통화를 할 수 있는 앱이다.
KT는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과 함께 '마음을 담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나를의 데이터 요금을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마음을 담다' 캠페인은 고객 관점에서 일상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구현하겠다는 KT의 캠페인이다.
한편 KT는 '나를' 앱의 사용자환경·사용자경험(UI·UX)을 개선하고 사람, 동물, 사물 등 원하는 이미지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내 마스크'로 등록할 수 있는 서비스도 추가했다고 밝혔다. 또 유명 애니메이션 '빨강머리 앤'과 '곤'의 캐릭터를 3D 아바타로 새롭게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