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2월 생산·소비·투자 '트리플 증가'…건설업 7달 만에 반등 지난달 생산과 소비, 투자 모두 증가하는 '트리플 증가'를 보였다.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2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 생산지수(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는 111.7(2020년=100)로 전월보다 0.6% 증가했다. 2025.03.31 08:18

1년 반만에 공매도 재개…오늘부터 전 종목 공매도 가능 지난 1년 5개월간 금지됐던 공매도가 31일 전면 재개된다. 전 종목에 대한 공매도 허용은 2020년 3월 이후 약 5년 만이다. 2025.03.31 06:26

환율 상승에 베팅? 최상목 '美국채 투자' 논란 정부가 경제 위기에 대응해 10조원 규모의 '필수 추경'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미국 국채 보유 논란이 커지고 있어 주목된다. 경제 수장이 '원화가치 하락'을 기대하는 투자를 벌인 상황이다. 2025.03.31 06:05

'토허제' 여파?…2월 서울 아파트 매매 4743건 전월比 46.7%↑ 지난 2월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가 4743건으로 전월 대비 절반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강남권을 중심으로 한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한 데 따른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2025.03.31 06:00

추경 논의 김 빼던 정부, '4월 내 10조 추경' 내건 이유는? 정부가 역대 최악의 산불을 명분으로 10조 규모의 '필수 추경'을 제시하고 나섰다. 여야 대립으로 공회전만 거듭하던 추가경정예산안(추경) 편성 논의가 드디어 제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되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선고와 조기 대선 국면을 앞두고 또다른 정쟁으로 이어질까도 우려된다. 2025.03.31 05:00

최상목 부총리 "경제·재난 위기…10조원 규모 '필수 추경' 추진"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0조원 규모의 '필수 추경'을 추진하겠다며 국회 통과를 위한 여야 협조를 요청했다. 최근 경북 지역 등지에서 발생한 산불로 역대 최대 규모의 피해가 발생하고 미국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관세 부과 정책 등 대외적으로 통상 리스크가 현실화한 데 따른 긴급 대응 차원이다. 2025.03.30 15:00

[속보]최상목 "10조 추경, 재난 대응·AI 경쟁력·민생 분야 집중" 최상목 "10조 추경, 재난 대응·AI 경쟁력·민생 분야 집중" 2025.03.30 15:00

[속보]최상목 부총리 "경제·민생·통상리스크 위기…10조 '필수 추경' 추진" 최상목 부총리 "경제·민생·통상리스크 위기…10조 '필수 추경' 추진" 2025.03.30 15:00

[속보]최상목 "추경 4월 중 국회 통과…여야 초당적 협조 요청" 최상목 "추경 4월 중 국회 통과…여야 초당적 협조 요청" 2025.03.30 15:00

[속보]최상목 "여야, 추경 동의한다면 신속히 추경안 편성 제출" 최상목 "여야, 추경 동의한다면 신속히 추경안 편성 제출" 2025.03.30 15:00

가상자산 거래소 회원 1600만명 돌파…업비트 982만명 '1위'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회원이 총 16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가상자산 투자자는 1629만명으로 집계됐다. 2025.03.30 14:08

자사제품 추천글 직원에게 작성토록 강제한 한헬스케어…공정위, 시정명령 직원에게 인터넷 카페에 자사 제품에 대한 홍보성 댓글을 작성하도록 강제한 한헬스케어가 공정위의 제재를 받게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한헬스케어의 거짓·과장 및 기만적인 광고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2025.03.30 12:00

요즘 발굴·영입 채용이 대세라는데…어떻게 취업 준비하죠?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기업들의 채용방식에 대한 '2024년 하반기 기업 채용동향조사 2차 결과' 30일 발표했다. 앞서 노동부와 고용정보원은 지난 16일 문화 적합성 등 채용 동향 조사 결과를 1차 발표한 바 있다. 2025.03.30 12:00

대출금리 '찔끔'·예금금리 '뚝'…은행권, 더 커진 '예대금리차' 주요 시중은행의 예대금리차가 더 크게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중순 이후 금융 당국의 압박 등에 대출 가산금리를 조금씩 내렸지만, 기준·시장금리 하락을 명분으로 예금금리를 더 큰 폭으로 낮췄기 때문이다. 2025.03.30 11:58

3월 가계대출 '반토막' 급감…토허제 후폭풍 등 촉각 이달 가계대출이 전달과 비교해 반토막 수준으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부채 관리 강화에 나선 금융당국 기조에 따른 여파라는 관측이지만, 토지거래허가제(토허제) 해제와 재지정에 따른 후폭풍 등이 본격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당국은 다음 달 가계대출 추이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이다. 2025.03.30 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