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감리교, "일부단체 기자회견 교단 입장처럼 왜곡" TV 조선에 사과 요구 기독교대한감리회(김정석 감독회장)가 TV조선이 지난 25일 감리교 일부 단체의 기자회견을 인용 보도하면서 감리교단이 마치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것처럼 비춰진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시하며 사과를 요구했다. 2025.03.30 18:37

"이대론 못 살겠소" 민중들의 봉기, 비상계엄령 선포된 '좀비 사태'[왓더OTT] 나라가 무너지는 건 순식간이다. 갑작스러운 습격이 평화로웠던 일상을 단숨에 뒤흔든다. 왜군의 침략에 선조는 백성을 뒤로한 채 피난길에 오른다. 궁을 버리고 도망친 왕과 달리, 백성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농기구라도 손에 쥐고 싸움에 나선다. 2025.03.30 08:00

'단돈 천원'에 2시간 낮잠 자실 분…강남 직장인 몰린 '이곳' "깊은 숙면으로 인해 일정에 차질이 생기더라도 메가박스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평소와는 다른 낯선 분위기. 영화 시작 전 광고도, 조명도 없이 스크린에는 이런 안내 문구만이 떠 있었다. 오전 11시 30분, 상영 시간이 되자 극장은 완전히 암전됐다. 이어 수면을 유도하는 잔잔한 음악과 함께 스크린에는 무채색 파형이 잔잔히 흐르기 시작했다. 2025.03.30 06:00

'제풀에 지치지 말아요'…반복된 폐허를 살아내는 '풀꽃나무' 반복된 폐허를 살아내는 '풀꽃나무' 너울지던 꽃 무리 찬바람에 져버려도, 화분 속 뿌리가 어지럽게 엉켜도, 상품 진열대 위에 공허하게 놓여 있어도, 울타리 경계를 넘은 나뭇가지가 잘려 나가도, 2025.03.29 22:09

개신교계, 사순절 시국예배…"헌재는 정의롭고 책임 있는 판단하라"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해 온 개신교 사회선교 단체들이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희궁2길 향린교회에서 민주주의 회복과 윤석열 파면을 촉구하는 사순절 시국예배를 드렸다.   지난 해 12.3 비상계엄 이후 9번째 시국예배이다.  2025.03.29 19:28

전한길, 산불 음모론? "간첩 없다고 말할 수 없다" 억지 주장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를 주장하는 한국사 강사 전한길이 최근 대형 산불 사태와 관련해 '간첩'을 운운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전 씨는 최근 TV조선 유튜브 '류병수의 강펀치'에 출연해 "우리나라에 간첩이 없다고 말할 수 없다"며 "또 불 지르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있을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2025.03.29 17:23

윤택 "산불로 연락 닿지 않은 자연인 있어 마음 애타" 걱정 희극인 윤택이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에 대한 우려를 전하며 이재민에게 위로의 뜻을 밝혔다. 윤택은 최근 자신의 SNS에 "몇몇 자연인 분들과 통화를 나눴다"며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소중한 생명을 떠나보낸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운을 뗐다. 2025.03.29 16:07

故강명주 추모한 '폭싹 속았수다' 제작진 "우리의 프라이드" 지난 28일 대미를 장식한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제작진이 고(故) 강명주를 추모했다. '폭싹 속았수다' 13화 엔딩 크레딧에 고인을 향한 제작진의 애도가 담겼다. 2025.03.29 11:51

가맹비 받지 않고 나눔…'연매출 2200억' 토스트 대표의 검소함 "가맹점들은 가뭄을 만난 제 이웃이라고 생각했어요." 토스트 브랜드 이삭토스트 김하경 대표가 자신만의 경영 철학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3천 원짜리 토스트를 팔아 전국 가맹점 900여 개, 연 매출 2200억 원의 성공 신화를 썼다. 2025.03.29 10:14

미성년 교제 뒤집기 어렵다면…김수현, '결자해지' 나설 때[다시, 보기] 줄곧 미성년 교제·7억 변제 압박설을 부인해왔던 배우 김수현이 '사면초가'에 놓였다. 배우 고(故) 김새론 측이 2016년 당시 고인과 김수현이 나눈 카카오톡 대화 등을 공개하면서다. 2025.03.29 10:00

산불 피해 후유증 심각…장기적인 재건 계획 세워야 [앵커] 모처럼 단비가 내리며 산불 진화 작업에도 큰 진전이 있었습니다. 2025.03.28 22:15

"KBS 산불 재난방송 중인데…국회 무리한 자료 요구" 영남지역 산불 사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재난주관방송사인 KBS가 일부 국회의원들의 방대한 자료 요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KBS 내부에 따르면 지난 21일 산불 발생 이후 8일째 재난방송을 이어가고 있어 의원들에게 사실상 자료를 제출하는 것이 불가능한 실정이다. 2025.03.28 19:06

재난주관방송사 KBS, 산불 특별 생방송·대담 '긴급 편성' KBS가 역대 최대 규모 산불로 기록될 영남지역 등의 산불 피해 복구와 재발 방지책 마련에 도움이 되고자 특별 생방송에 나선다. 2025.03.28 19:03

감리교, 산불 피해 성금 2억 원 긴급 지원…모금·재난지역 봉사활동 기독교대한감리회가 어제(20일) 제36회총회 제2차 실행부위원회를 열고, 산불 피해지원 성금 모금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기감은 다음 달 6일 한국 개신교 140주년 기념주일에 산청과 의성, 울주, 울진, 영덕, 안동 등 산불피해 지역 지원 성금을 전달하기로 하고, 모금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2025.03.28 18:41

[단독] 근우회 이희자 회장, 옥중 이만희 교주 병보석 로비? 한국근우회 이희자 회장이 지난 2020년 방역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던 신천지 이만희 교주의 병보석을 위해 활동한 정황이 포착됐다. 이희자 회장은 지난 20대 대선 당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독대한 것으로 알려진 인물로, 지난 2022년 1월 신천지 간부 텔레그램 대화방에 두 사람이 만났다는 내용이 사진과 함께 언급됐었다.     2025.03.28 1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