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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강동원 새침할 것 같았지만, 말수 저보다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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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수 "강동원 새침할 것 같았지만, 말수 저보다 많았다"

    ''초능력자'' 개봉 앞두고 가진 인터뷰서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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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능력자''''에서 강동원과 호흡을 맞춘 고수가 강동원에 대한 첫인상을 털어놨다.

    26일 노컷뉴스와 만난 고수는 ''''새침할 것 같고 친해지기 어려운 친구일 것 같았다''''며 평소 가졌던 느낌을 말했다. 이어 ''''실제로 만나보니 말수가 저보다 많았다''''며 ''''스스럼없이 저를 ''''선배님'''' ''''형''''이라고 불렀다''''고 덧붙였다.

    그럼 고수는 강동원을 어떻게 불렀을까? 고수는 ''''당연히 ''''동원아''''라고 불렀다''''며 ''''동원씨라고 하는 건 어색하지 않느냐''''며 연기선배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겉보기에 고수와 강동원은 성격이 완전 딴판처럼 보인다. 고수는 최근 진행된 제작보고회에서 ''''강동원씨는 굉장히 빠르고 그에 비해 전 좀 느리지 않는가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둘 다 ''고집''은 있어 보인다. 고수는 "고집요?"라고 곱씹은 뒤 ''''(강)동원이 가치나 신념이 확고한 것 같긴 하다''''며 ''''하지만 그만큼 이해심도 컸다. 같이 일하면서 마찰은 없없다''''고 말했다.[BestNocut_R]

    ''초능력자''는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평범하게 살고 싶어하는 초능력자 초인(강동원)과 초능력이 통하지 않는 임규남(고수)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영화. 오는 11월 1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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