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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완 "종편 심사위원 과반수가 與 추천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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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

    장병완 "종편 심사위원 과반수가 與 추천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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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편·보도PP 선정, 별도 심사위 통해 이뤄진 것처럼 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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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편성채널(PP) 심사위원 14명 가운데 절반 이상인 8명이 최시중 위원장과 대통령, 여당이 임명한 방송통신위원들이 추천한 것으로 드러났다.

    민주당 장병완 의원은 8일 방통위가 제출한 자료를 통해 ''''외부기관이 추천한 심사위원 중심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심사했던 과거 사례와는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 의원에 따르면 종편PP 심사위원 가운데 이병기 서울대 교수, 김도연 국민대 교수, 박종성 숙명여대 교수, 최용제 한국외대 교수, 채승우 국민대 교수, 심준용 변호사, 김연화 한국소비생활연구원장, 신홍균 국민대 교수 등 8명은 최시중 방통위원장과 여권 방통위원 2명이 추천했다.

    장 의원은 ''''결국 종편 및 보도전문채널 사업자 선정 심사는 별도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이뤄진 것처럼 ''''위장''''했으나 실제로는 최시중 위원장과 한나라당이 임명한 방통위원이 직접 수행한 것과 다름없다는 비판에 직면, 심각한 공정성 논란을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2000년 위성방송이나 2001년 제4이동통신, 2005년 지상파DMB 등의 사업자 선정 때는 심사위원을 외부기관 추천인사로 구성하고 방통위원에게는 추천권을 주지 않았지만, 이번에는 달라졌다고 지적했다. [BestNocut_R]

    한편 민주당이 임명한 방통위원 2명은 이번 종편심사에서 심사위원 추천을 거부했고, 13개 외부기관과 단체가 추천한 심사위원은 6명만 명단에 포함됐다.

    이들은 조성호 경북대 교수(방송학회 추천), 이기화 공인회계사(공인회계사회), 오상근 동아대 교수(경제학회), 이광철 홍익대 교수(경영학회), 이수인 ETRI 연구부장(ETRI), 이종수 서울대 교수(경제학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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