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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법 17년만에 통과…신·경분리, 조합장 동시선거

국회/정당

    농협법 17년만에 통과…신·경분리, 조합장 동시선거

    농협 개혁 문제가 논의된지 17년만에 농협중앙회가 신용사업부문과 경제사업부분으로 분리되게 됐다.

    국회는 11일 본회의를 열어 농협중앙회 산하에 농협경제지주회사와 농협금융지주회사를 설립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농업협동조합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경제지주회사는 유통판매사업을 수행하게 되는데, 경제사업활성화를 위해 농협중앙회 자본금 30% 이상이 투입된다.

    농협금융지주회사는 신설되는 농협은행과 농협생명·농협손해보험회사와 기존 금융자회사를 거느리게 됐다. [BestNocut_R]

    농협법은 또 효율적이고 공정한 선거관리를 위해 각 조합장 선거를 동시에 치르기로 하고, 최초의 동시선거를 2015년 3월 둘째주 수요일에 치르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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