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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방사능수치 급등, 원자력안전기술원 왜 안 나서나"

정치 일반

    "지역방사능수치 급등, 원자력안전기술원 왜 안 나서나"

    환경운동연합 양이원영 에너지기후국장

    후쿠시마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

    ■ 방 송 : FM 98.1 (18:00~20:00)■ 방송일 : 2011년 5월 13일 (금) 오후 7시■ 진 행 : 정관용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교수)■ 출 연 : 환경운동연합 양이원영 에너지기후국장


    ▶정관용> 시사자키 2부 시작합니다. 먼저 원전 문제 다시 또 짚어봅니다. 지난 11일 광주 전남 지역의 자연방사선량률이 서울보다 30배 이상 높게 측정되었다고 하는데요. 이건 그동안 쭉 이야기가 되어왔던 후쿠시마 원전 쪽하고는 관련이 없는 우리 국내 문제라고 합니다. 이 문제 좀 살펴보고요, 또 오늘 1부 시간에 오늘의 세계에서도 전했습니다만, 후쿠시마 원전 1호기 핵연료가 완전노출되었다는 소식, 이건 또 어떻게 봐야 할지 진단을 해보지요환경운동연합 양이원영 에너지기후국장입니다. 양 국장님?

    ▷양이원영> 예, 안녕하세요?

    ▶정관용> 안녕하세요, 오래간만입니다. 먼저 광주 전남 지역 11일 하루만 그랬나요?

    ▷양이원영> 예, 하루 그때 기계에서 그런 계측이 됐던 거지요.

    ▶정관용> 서울보다 30배?

    ▷양이원영> 예.

    ▶정관용> 그런데 광주 전남 지역이 서울보다 원래 조금 높았었다면서요?

    ▷양이원영> 광주 전남 지역이 아니라 영광 읍내에 비치된 계기판이 그렇게 되어 있는 거고요. 서울보다 평소에도 한 6~7배 정도 높게 나오기는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더 급증한 수치로 나온 거지요.

    ▶정관용> 그러니까 영광 읍내로 봐서도 이번에는 다섯 배 정도 높게 나왔군요?

    ▷양이원영> 예, 그렇지요.

    ▶정관용> 서울의 30배라면 그게 어떤 의미가 있는 거예요? 어느 정도의 양입니까? 위험한 겁니까?

    ▷양이원영> 30배라고 하더라도 아직 그 양 자체는 굉장히 적은 양이고요. 서울이, 여기가 밀리램 형식으로 나왔어요. 우리가 시버트가 좀 익숙하잖아요. 그런데 1시버트는 100램이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보통 한 100에서 300 나노시버트 정도를 전국적으로 관찰을 하게 되는데, 여기는 이제 0.06밀리램 정도였어요. 그러니까 이게 시버트로 나누게 되면 기준보다 몇 배 높은 형태가 되는 거지요. 그런데 그 자체는 실제로는 우리가 연간 피폭량을 한 1밀리시버트 정도로 이야기하기 때문에 거기에는 못 미치는 양이긴 합니다. 하지만 기존보다는, 평균보다는 높게 나왔기 때문에 주목할 만 한 거지요.

    ▶정관용> 그리고 갑자기 하루동안 그렇게 급증했다?

    ▷양이원영> 예, 그렇지요.

    ▶정관용> 혹시 측정을 잘못 한 건 아니지요?

    ▷양이원영> 그래서 저희도 기계 상의 오류가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했던 거라서 그때 그 당시의 공간환경방사선량을 측정해서 계속 공개하고 있잖아요. 거기 들어가서 인근 지역의 방사선량을 죽 봤습니다. 그 방사선량, 인근 지역이 촘촘히 나와있지는 않고, 광주나 무안, 또 그 옆에 보면은 이제 경상도로 넘어가면 거창, 진해, 진주, 남해, 이렇게 있지 않습니까? 그쪽을 쭉 봤는데, 그 시간대별로 쭉 해서 실제보다 서너 배까지 올라간 건 아니고, 한 30%에서 많으면 50% 이상 정도 평소보다는 다르게 변화가 있는 것은 확인이 된 거지요.

    ▶정관용> 변화가 있다? 그게 무슨 뜻이지요, 정확하게 말하면?

    ▷양이원영> 더 높아졌다는 거지요.

    ▶정관용> 그러니까 일시에 그렇게 높아졌나요, 아니면?

    ▷양이원영> 그렇지는 않고요, 한 11시 정도를 기해서 영광 홍농읍에서 그게 관찰이 된 거고. 그게 11시, 12시, 그리고 오후 쭉 시간대를 따라서 이게 남쪽에서부터, 동남쪽이지요. 동남쪽으로 쭉 이렇게...

    ▶정관용> 퍼졌다?

    ▷양이원영> 예, 퍼진 게 시간대별로 높아진 수치가 다른 거지요. 수치가. 그래서 저희가 이 수치만 봤을 때는 이 흐름이 동남쪽으로 쭉 빠졌다, 이렇게 보이는 거지요.

    ▶정관용> 영광에서 시작해서 동남쪽으로 좀 퍼져나갔다?

    ▷양이원영> 예, 그 위의 저희가 충청도 지역하고 서울 지역을 같이 좀 봤는데, 그쪽은 크게 변화가 없더라고요.

    ▶정관용> 그래서 지금 환경운동연합 측이 보기에 이거는 영광원전의 무슨 문제다, 이건가요?

    ▷양이원영> 그럴 가능성도 있지요. 그렇거나 아니면 외부의, 후쿠시마 원전에서의 방사선구름이 돌아서 이렇게 내려갔을 수도 있는 거지요.

    ▶정관용> 그런데 돌아서 내려갔다 하더라도 그게 왜 하필 영광읍내로 내려와서 옆으로 퍼지나요?

    ▷양이원영> 그건 알 수가 없는 거지요. 이게 촘촘하게 계측기가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한 전국의 70군데밖에 없잖아요. 그러다보니까 거기를 중심으로 우리가 파악을 하다보니까... 어쨌든 그래서 저희는 이게 기계 고장인 건지, 기계 고장이라면 어느 하나나 두 개 정도가 고장이 되는 건데, 이렇게 지역별로 꾸준하게 흐름이 보일 정도의 이상이 있다면 물론 기준치보다 높거나 그런 건 아니지만 좀 조사를 해볼 필요가 있는 거지요.

    ▶정관용> 그런데 상식적으로 봐도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능이 돌아서 왔다고 하더라도 아무리 그래도 영광부터 시작해서 동남쪽으로 퍼졌다, 는 조금 좀 어렵지 않나요? 오히려 우리 동쪽에서 서쪽으로 간다든지 이래야 되는 게 맞는 거 아닌가요?

    ▷양이원영> 예, 그렇기는 하지요. 그렇습니다.

    ▶정관용> 그래서 그러니까 영광 원전에 문제가 있다고 추정이 되세요, 안 되세요, 그거는?

    ▷양이원영> 저는 그래서... 사실은 방사능 물질이 나올 수 있는 거는 누출이 된 거가 감지가 되는 거는 영광 핵발전소에서 감지를 할 수 있거든요. 그런데 이건 어쨌든 미량의 변화잖아요. 미량의 변화라면 이게 2009년이나 그 전에도 핵연료봉 손상이 되면서 1차 냉각재의 방사선 물질, 특히 요오드 같은 게 급증한 적이 있어요. 그러면 당연히 외부로 누출이 되면 안 되는 건데, 이게 방사선 기체라서 휘발성이 높아서 외부로 나갔을 가능성이 있는 거거든요. 그걸 배제할 수 없는 겁니다. 그래서 저희가 요구하는 것은 1차 냉각재의 방사능 수치가 높아졌는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는 거지요.

    ▶정관용> 그러니까 과거에도 우리 국내 원전에서 방사능 유출 사례가 있었다는 거지요? 아까 말씀하신 거를 보면은.

    ▷양이원영> 아, 예. 그 유출 사례는 고리나 영광, 울진 다 있었습니다. 그때는 고리 같은 경우는 95년도에 평상시보다 100배 이상 나간 적이 있고, 영광도 2004년 말인가요, 그때 한 5천 톤의 배수에 방사선 물질이 섞여서 나간 적이 있었지요. 한 5일 동안 나갔었는데, 그때 방사능 계측기의 경보가 계속 울렸었어요. 그런데 그쪽 통로로는 도저히 나갈 수가 없는 데에서 울린 거지요. 그래서 이게 계측기가 고장난 줄 알고 계속 교체를 했었어요. 그러다가 나중에 알게 되어서 그쪽 관을 막았던 거지요. 그런 적도 있고, 월성 같은 경우는 배관 자체에 좀 문제가 있어서, 노즐에 문제가 좀 있어가지고 중수가 누출이 되어서 내부 노동자들도 피폭을 많이 받고, 외부로도 많이 나가고 지금 월성은 사실 주변 토양이나 이런 데에도 기준치 이하이긴 하지만 상당량의 많은 삼중수소, 방사선 물질이 좀 오염되어 있는 그런 상황이지요.

    ▶정관용> 알겠습니다. 지금 말씀해주신 고리, 영광, 월성의 옛날 사례에 비해서는 이번은 물론 양은 미미하지만...

    ▷양이원영> 그렇지요. 양은 적지요.

    ▶정관용> 그러나 유사한 어떤 시설의 문제점 같은 것이 드러날 수도 있다, 이거 아니겠습니까?

    ▷양이원영> 예, 그런데 그런 거는 그런 고장과 사고일 경우는 감지가 되는데, 제가 우려하는 것 중의 하나는 2009년도나 영광 4호기, 5호기 이쪽이었던 것 같은데, 핵연료봉이 손상이 되면서요, 1차 냉각재의 방사선 물질이 급증을 했던 거예요. 그런 경우에 미량이라도, 특히 방사선 요오드가 바깥으로 나올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핵연료봉이 손상된 것을 알고도 사실 그냥 가동을 했었어요. 그전에도. 이번에 일본의 쯔루가 원전은 핵연료봉 손상이 감지가 되면서 바로 가동을 중지하고 점검에 들어갔었거든요. 그런데 우리나라는 그걸 알고도 가동을 했던 사실 그런 선례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그런 차원이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드는 거고, 그래서 내부적으로 좀 확인해볼 필요가 있는 거지요.

    ▶정관용> 알겠습니다. 현재로서는 핵연료봉 손상인지는 확인된 건 아닌데, 그걸 좀 확인해보자고 요청을 하셨다 이거 아닙니까?

    ▷양이원영> 예, 영광 쪽하고 광주에서 그렇게 요청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관용> 그렇게 요청했더니 한국수력원자력이나 영광 원전 측에서 무슨 답변이 나온 게 있나요?

    ▷양이원영> 아직 답변이 나오지는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관용> 그냥 묵묵부답이에요?

    ▷양이원영> 그쪽에서도 검토를 하겠지요.

    ▶정관용> 11일 이런 수치가 나왔다, 라는 것은 어디에서 발표한 겁니까?

    ▷양이원영> 그거는 주민들이 저희에게 제보를 주신 거예요.

    ▶정관용> 주민들이요?

    ▷양이원영> 예, 영광 읍내에 계기판이 있습니다. 계기판이 있는데 평소하고 다르게 숫자가 0.01밀리램으로 되어 있는 것이 0.06까지 이렇게 올라가니까 이상하다고 저희한테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신 거지요.

    ▶정관용> 그 계기판은 일반 주민들이 다 볼 수 있게 공개되어 있군요?

    ▷양이원영> 그렇지요. 그런데 월성 원전에서는 그거는 계기판 자체가 고장난 거다, 이렇게 이야기를 한 거지요.

    ▶정관용> 계기판이 고장났다? 그런데 지금 확인해보니까 그 인근 지역에도 시간대별로 높아진 게 보였다면서요?

    ▷양이원영> 그러니까요.

    ▶정관용> 그 자료는 수력원자력이나 이런 쪽에서 다 공개하는 것 아닙니까?

    ▷양이원영> 그렇지요. 그거는 인터넷에 가면 누구나 다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것을 캡처를 해가지고 보도자료에 다 나와있습니다.

    원자력안전기술원, 왜 조사 착수 안 하나

    ▶정관용> 그래서 이렇게 지역별로 확산이 된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뭔가 이상이 좀 있는 것 같다, 한번 확인해봐 달라, 라고 했는데 아직 답이 없다?

    ▷양이원영> 확인해봐 달라, 라고 했는데 답이 온 거는 계기 이상이다, 라고 얘기한 거고. 저희는 이제 사업주 측에서는 어쨌든 숨기고 싶은 마음이 아무래도 있겠지요. 그런데 저희는 중요한 것은 안전기준을 담당하는 데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잖아요. 그런데 이런 문제제기를 하게 되면 그러면 안전기술원에서 당연히 검토를 하거나 조사를 하거나 의혹을 씻어줄 만한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하는데 원자력안전기술원이 아무 애기도 없어요.

    ▶정관용> 아직 없다?

    ▷양이원영> 예.

    ▶정관용> 이걸 문제제기하신 게 언제지요, 환경운동연합이?

    ▷양이원영> 어제 했지요.

    ▶정관용> 어제 했는데, 아직 답이 없다?

    ▷양이원영> 예, 어제 했지요. 그저께 오후에 저희가 확인을 한 거고요. 그래서 이게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니지 않습니까? 그 계기판이나 어쨌든 이 주변과 서울과 광주를 비교한 숫자가 분명히 나와있는데. 그래서 그 사진과 함께 어쨌든 공개를 하면서 영광원자력발전본부랑 문의를 했는데 답은, 아직은 그렇게밖에 안 왔습니다.

    ▶정관용> 무시하나요?

    ▷양이원영> 봐야지요, 뭐.

    ▶정관용> 별 거 아니라고 그냥 가는 건가요?

    ▷양이원영> 그래서 저희는 민간환경감시기구 쪽으로도 문의를 해서 데이터를 받고 하는데, 어쨌든 양은 적지만 분명히 변화가 있습니다. 그전하고는 다른 변화가 있었습니다.

    ▶정관용> 그러니까 이 변화에 대해서 의문이 있다, 지금 이제 환경운동연합 측에서 보도자료도 내고 쭉 하셨는데 아직은 대응이 없다, 이 말씀이신 거고?

    ▷양이원영> 예, 그렇지요.

    ▶정관용>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혹은 영광원전 측 어디라도 좋습니다. 시민들 불안해하실 수 있기 때문에 한 마디라도 하실 말씀이 있으시면 저희 방송국으로 연락 주시면 꼭 기회를 드리도록 할게요. 일단 이 부분은 그 정도 문제제기를 하고요.

    ▷양이원영> 예.

    ▶정관용> 오늘 제가 1부에서도 전했습니다만, 일본 후쿠시마 1호기 핵연료가 완전히 노출되어서 이게 녹아내렸을 수도 있다, 일본 원전 측도 이제 그런 가능성을 좀 인정을 하고 격납용기도 일부 구멍이 났을 수도 있다, 이런다면서요?

    ▷양이원영> 녹아내렸을 수도 있다는 게 아니라 녹아내린 게 확인이 된 거지요.

    ▶정관용> 내렸다?

    ▷양이원영> 그전까지는 녹아내렸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계속 했는데, 그걸 동경전력 측에서 인정하지 않고 있다가 한 4월 27일 정도에 한 50% 정도, 55% 정도가 노출됐다고 이야기를 했지, 노출된 게 녹아내렸다고 이야기한 적은 별로 없었어요. 4월 말 경에 일부 녹아내렸다고 시인을 했지요. 그런데 이번에 기술자와 노동자들이 이 원전 1호기에 접근을 했잖아요, 처음으로. 그래서 이제 직접 들어가서 본 건 아니지만, 카메라를 통해서 안을 들여다보니까 이게 핵연료봉 높이가 한 4미터가 되는 겁니다. 그런데 그게 아예 없는 거예요, 그냥. 사라졌어요, 없고.

    ▶정관용> 녹아내렸다는 얘기네요?

    ▷양이원영> 예, 물도 원래 한 55%가 만약에 노출되어 있다고 얘기를 하면, 4월 말에 그렇게 발표를 했으니까. 그러면 전체 핵연료봉 높이가 4미터이고 그 밑에 지지판이나 이렇게 하면은 한 5미터 정도에 물이 있어야 하는 건데, 이게 그러면 한 절반, 한 2미터는 있어야 하는 거잖아요. 그런데 그것도 바닥에 그냥 깔려있는 거지요. 그러니까 없어진 거지요. 그게 뭐냐면 녹아서 퍼진 겁니다, 밑에. 덩어리로 되어 있는 상태를 확인을 한 거지요.

    ▶정관용> 그리고 격납용기에 일부 구멍이 있으면 그게 밖으로 나올 수도 있다는 얘기고?

    ▷양이원영> 격납용기는 수센티미터 정도 구멍이 났다는 걸로 보고 있어요. 왜냐하면 계속 물을 넣고 있는데 증기로 빠지는 것도 있지만 밑으로 물이 새고 있다고 보는 거지요, 지금.

    ▶정관용> 그럼 새는 물을 따라서 그 녹아내린 게 다 밖으로 나온다는 것 아닙니까?

    ▷양이원영> 녹아내린 것도 한 수센티미터 정도의 구멍을 통해서 밑으로 흘러내렸을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보는 것 같아요. 그게 압력용기가 있고 바깥에 격납용기가 있잖아요. 그래서 격납용기에다 물을 채워서 전체를 물로 채울 생각이었던 거거든요. 그런데 이 격납용기도 지금 물이 새고 있어요.

    ▶정관용> 물이 샌다?

    ▷양이원영> 예, 그래서 어쨌든 네 개 원전에서 하루에 500톤 정도씩 바깥으로 새고 있는 정도라...

    ▶정관용> 알겠습니다. 그러니까 연료봉은 녹아내렸고, 압력용기도 구멍이 나고, 그 바깥의 격납용기도 일부 구멍이 났다.

    ▷양이원영> 예, 그렇습니다.

    ▶정관용> 어떤 상태인지까지만 일단 진단을 하겠습니다. 이건 뭐 앞으로도 계속될 문제라서요.

    ▷양이원영> 예.

    ▶정관용> 양이원영 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양이원영> 예, 고맙습니다.

    ▶정관용> 잠시 후 3부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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