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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 30%대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일요 예능 왕좌를 지켰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1박2일’은 29.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수성했다. ‘해피선데이’의 또다른 코너 ‘남자의 자격’은 11.7%의 전국 시청률을 보였으며 두 코너 합산 시청률은 29.1%였다.
이날 ‘1박 2일’은 지난주 여배우 특집에 이어 성동일, 김정태, 조성하 등 6인의 조연배우들이 출연하는 명품조연특집을 선보였다.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도 전주보다 대폭 오른 16.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나는 가수다’는 MC인 이소라가 탈락하고 경연 중간 가사를 잊어버린 JK김동욱이 자진하차하면서 또다시 화제의 중심에 섰다.
‘우리들의 일밤’의 또다른 코너 ‘아나운서 공개채용 신입사원’은 4.6%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두 코너 합산 시청률은 12.4%다.[BestNocut_R]
‘1박 2일’과 ‘나는 가수다’의 협공에 밀려 SBS ‘일요일이 좋다’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김연아가 출연하는 ‘키스앤크라이’코너는 8.6%, ‘런닝맨’은 8.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