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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북연고 프로야구단 유치 선언

    전라북도와 전주시 등 4개 시군이프로야구단 유치를 위한 공동합의서를 채택하는 등프로야구단 유치에 시동을 걸었다.

    전라북도를 비롯해 전주,익산,군산시 그리고 완주군는 프로구단 유치를 위해 공동합의서에 서명하고 이달 중으로 KBO에 유치신청서를 제출하기로 했다.

    유치추진 위원회도 이달 중 발족하기로 했으며 야구전용구장 건립 또는 개보수 그리고 신설구단 지원계획도 마련하기로 했다.

    김완주 지사는 "야구 명문인 군산상고와 전주고의 활약으로 야구에 대한 관심이 높은 반면,2000년 쌍방울레이더스 해체이후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며 프로구단유치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김완주 지사는 또, "프로야구단 유치에 필요한 전용구장 설립을 위해 정치권 등과 다각도로 논의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발전연구원이 분석한 결과 프로야구단 유치로 463억 원이 생산유발효과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여기에 부가가치 효과 229억 원그리고 취업유발효과도 1,131명으로 분석됐다.

    아울러 지역내 공동체 의식과 여가활동 증진 등 부수적인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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