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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여왕'' 김연아, 이번엔 스페셜 올림픽 위해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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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겨여왕'' 김연아, 이번엔 스페셜 올림픽 위해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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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겨여왕'' 김연아(21,고려대)가 이제 스페셜 올림픽을 위해 뛴다.

    김연아가 국제스페셜올림픽위원회로부터 ''스페셜올림픽 글로벌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스페셜올림픽은 전 세계 지적발달 장애인들이 스포츠를 통하여 사회 적응력을 키우고, 비장애인과의 우정을 나누는 축제로 동계와 하계로 나눠 진행되며, 2013년 1월26일부터 2월6일까지 대한민국 강원도 평창일대에서 동계올림픽이 열려 105개국 3,300명의 선수가 7개 종목에 참가하게 된다.

    스페셜올림픽 글로벌 명예 홍보대사는 스페셜올림픽의 진정한 의미를 전 세계에 알리는 특별한 임무를 부여받아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게 되며, 현재 마이클 펠프스(수영선수·미국), 장쯔이(영화배우·중국), 야오밍(농구선수·중국), 나디아 코마네치(체조선수·루마니아)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이미 스페셜올림픽 글로벌 명예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상태. 여기에 김연아가 새롭게 임무를 부여받게 됐다.

    김연아는 앞으로 각종 공식행사에서 2013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의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글로벌 명예 홍보대사 위촉식은 오는 18일 오전 11시, 서울 동천학교에서 진행될 예정. 이자리에 앞서 김연아는 서울 동천학교 아이스링크장에서 한국스페셜올림픽 피겨스케이트 선수들에게 원포인트 레슨도 할 예정이어서 더욱 의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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