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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타운, 파리·도쿄 이어 뉴욕 간다

    • 2011-08-31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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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월 프랑스 파리에서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친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등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이번에는 팝음악의 심장부 미국 뉴욕으로 간다.

    SM 측은 30일 "오는 10월 23일 미국 최고 권위의 공연장인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을 시작으로 LA, 도쿄, 상하이, 파리 등에서 전세계 음악 팬들을 매료시키고 있는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는 뉴욕 맨하탄에 위치한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1만 5천석 규모로 개최돼 다시 한 번 미국 음악 팬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번 공연이 펼쳐지는 매디슨 스퀘어 가든은 마이클 잭슨, 비욘세, 레이디 가가, 테일러 스위프트, 저스틴 비버 등 세계적인 가수들의 콘서트가 열린 곳으로 유명하다.

    전세계 팝스타들의 꿈의 무대로 불리는 이 곳은 미국 유명 NBA 농구팀인 뉴욕 닉스의 홈구장으로도 명성을 얻고 있는 미국 팝 문화의 메카인 만큼, 전세계 팬들을 열광시키고 있는 K-POP 한류의 힘을 다시 한 번 확인케 할 전망이다.

    한편,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는 지난해 9월 미국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1만 5천여 석을 전석 매진시키며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 당시 SM타운 공연은 미국 빌보드 지 박스코어 차트 톱10에 오르고 관객 70% 이상이 비아시인일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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