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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을 뽑는 10.26 보궐선거가 6시부터 시작된 가운데 트위터에는 아침 일찍부터 투표인증샷 릴레이가 펼쳐지면서 유권자들의 투표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트위터에는 이른 아침부터 투표를 마친 유권자들이 투표소 앞에서 찍은 사진을 연속해서 올리고 있다.
트위터리안 ''rheehot''님은 "투표 완료 했습니다 인증샷도 오케이 투표 하면 행복해집니다 너무너무 기분 좋아요 꼭 투표 하세요(유명인 아님)"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yuha_Heejeong''님은 "회사가 도와주지않아도 근성으로 투표!! 엄마아빠 다 손잡고 나란히 가는 바람에 인증샷이 없네 ''-''"라는 글을 올렸고, NoMunSu님은 "젊은 사람들이 유독 많이 눈에 띄는 투표소... 분위기 좋습니다~ 저도 신성한 권리를 행사하고 출근중입니다~ 인증~~"이라며 투표소 앞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Mclunar''님은 "방금 투표 마치고 출근 중입니다~~ 사람이 많아서 인증샷 찍기는 무리더군요" 라거나 ''judybyun''님은 "투표 완료. 차마 인증샷은 못 올리겠…ㅠ"다는 글을 올렸고 ''mytaiji0811''님은 "방금 투표 완료했습니당 투표소밖에선 인증샷 찍어도 된다고 알고있는데 못찍게해서 인증샷 실패ㅠ 완전 춥네요 오늘밤 자정까지 기다려집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트위터에는 얼굴사진 없이 투표소만 찍어서 올리거나 손등에 기표를 한 사진을 올리거나 가족 기념사진을 올리는 등 다양한 방법의 인증샷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BestNocut_R]
이와함께 투표소에서 유의해야할 사안이나 투표용지를 세로로 접어야 다른 후보에게 인주가 번지지 않는다는 조언을 하는 트윗도 눈에 띤다.
한편 선관위는 특정후보의 포스트앞에서 인증샷을 찍거나 투표용지 인증샷은 금지돼 있으므로 유권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